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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일지171

호주 브리즈번 맛집 추천 - 로티 플레이스(Roti Place) 오늘은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말레이시아 음식점에 다녀왔다. 호주에는 아시아 푸드가 대부분 참 맛있다는 사실! 내가 다녀 온 로티 플레이스(Roti Place)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엄청나게 많다. 가성비가 끝장난다. 시드니, 골코 맛집, 가볼만한 곳 더 보러가기! 여기서 원래 칠리크랩을 시키려고 했는데 오후 5시 이후에만 주문 가능한 메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기본 로티, 락사, 오징어 볶음, 나시고랭을 시켰다. 그리고 파인애플 음료수까지 주문완료 했다. 옆테이블에 일본인 관광객 2명이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락사 한 개를 가지고 두 명이서 나눠먹고 있었다. 그런데 그마저도 다 못 먹고 나가는 걸 보고 음식 양이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가늠할 수 있었다. 진짜 양이 엄청나게 많았다. 1인 1메뉴하기도 살짝.. 2023. 9. 19.
호주 골드코스트 브런치 카페 맛집 추천 - Tap & Grind Cafe 메뉴 호주는 스타벅스도 상륙에 실패하게 만든 아주 강력한 커피 강국이다. 실제로 호주에서 먹었던 모든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특히 라테가 아주 예술이었다. 우유가 한국이랑 달라서 그런가? 또 한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골드코스트 맛집, 가볼만한 곳 더 보러가기! 골드코스트에 아주 맛있는 브런치 카페가 있는데 그곳은 바로 Tap & Grind Cafe 이 카페는 WoolWorths마켓 안에 있다. 한국으로 치면 홈플러스 이마트 안에 있는 일반적인 카페인데 진짜 맛이 기가막힌다. 내가 시킨 거는 아이스 롱고, 라테, 에그 베네딕트, 칠리스크럼블 (아마도?)이다. 이때 너무 배가 고팠는데 직원분이 음식 들고 걸어오는 걸 보는데 절로 입에 미소가 지어졌다. 심지에 이 음식의 비주얼을 보면 함박웃음을 안 지을 .. 2023. 9. 18.
호주 골드코스트 축제 쇼데이(Goldcoast Show rides) 골드코스트에 머무는 동안 우연히 South Port에 갈 일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마침 거기서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대박 행운이었다. 마치 에버랜드처럼 수많은 놀이기구가 있고 여러 가지 행사도 하고 있었다. 공연장에서는 멋진 공연도 하고 있었고 멋있고, 무섭게 변장을 하고 있으신 분들도 있었다. 골드코스트 맛집, 가볼만한 곳 더 보러가기! 해변에서 낙타를 타는 체험을 할 수있는 곳도 있었다. 범퍼카, 귀신의 집, 미끄럼틀 등등도 있었다. 애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애기들은 여기가 완전 천국이었을 거다. 총을 쏴서 풍선을 터트리면 인형으로 바꿔주는 부스도 있었는데 인형은 짐이 될 것 같아서 안했다. 총을 쏘고 풍선은 터트리고 싶었지만 참았다. 날씨가 워낙 더웠어서 오리 모양의 슬러쉬를 사 먹었다. 그리고 .. 2023. 9. 18.
시드니 주말 로컬 시장 - 더 록스 마켓(The Rocks Market) 호주 시드니에 주말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더 록스 마켓(The Rocks Market)이다. 주말에 열리는 시드니에서 아주 큰 로컬 시장인데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나는 오전 9시 30분에 도착해서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벌써 상인들이 자리를 펴고 장사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시드니 맛집, 가볼만한 곳 더 보러가기! 기다랗게 뻗은 길에 마치 부산의 깡통시장을 연상하듯 마켓이 쭉 나열되어 있다. 주로 파는 것들은 옷, 향수, 스카프, 악세사리, 수제 초콜릿, 수제 액세서리 등등이었고 길의 끝에는 먹거리가 모여있다. 아주 재미난 구경을 했다. 나는 딱히 살게 안보였지만 먹을 거에는 눈이 돌아갔다. 피자, 빠에아, 고즐레미(터키 요리), 샹그리아 등등 먹을게 아주 많았다. .. 2023. 9. 17.
호주 골드코스트 숙소 추천 - Artique(수영장, 헬스장, 주방, 세탁기, 건조기) 골드코스트에 며칠간 머무르면서 아주 행복하게 지낸 숙소를 추천하려고 한다. 골드코스트 트램 Northcliffe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서퍼스 파라다이스(Suffer's Paradise)와도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한 아주 환상적인 숙소인 Artique이다. 이 날 늦게 체크인을 해서 카운터에 직원이 없어서 호텔 입구에 있는 전화기? 같은 걸로 전화를 걸어서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했다. 늦게 온 우리 방의 열쇠는 우편함 같은 곳에 들어있었고 우리가 직접 가서 우편함에서 꺼낸 후 열쇠를 찾아가는 시스템이었다. 우편함에 열쇠와 편지 같은 게 들어있는데 편지 안에는 내일 다시 로비로 와서 보증금(200 호주 달러) 결제등 안내를 받으라는 내용이 있었다. 열쇠를 받아서 방으로 들어갔는데 너무 좋아서 입..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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