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가볼만한 곳 : 센토사 케이블카 루지(Sky Line Luge)

안녕하세요. 항해하는 부동산입니다.

센토사 섬에는 참 놀거리가 많죠. 그중 하나인 케이블카 루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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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루지

저는 한국에서 통영에 있는 루지를 타본 적이 있는데요, 재밌었던 기억이 있어서 싱가포르에서도 루지를 한번 타보려고 갔습니다.

저는 비보시티(Vivo City)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미리 클룩이나 네이버 같은 곳에서 사가셔도 됩니다. 가격은 대동소이하니 편하신 걸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왕복 4회로 끊었고 약 3.5만 원 줬던 걸로 기억합니다.

싱가포르 루지

루지 타러 가는 길

센토사 섬에서 루지를 타러 가기 위해서는 열차를 타고 맨 마지막 역까지 가야 합니다. 여기는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 도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루지 타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에 맞추기 위해 미리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떠서 주변에 있는 해변도 구경하고 쉑쉑 버거 가서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어줬습니다.

 

싱가포르 루지 꿀팁

싱가포르 루지 탈 때 꿀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4번이나 타면서 너무너무 재밌었고 더운 여름날 속에서 시원하게 루지를 타고 내리막을 질주하니 참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루지 꿀팁 공유합니다!

1. 루지 타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나 조금 미리가도 탈 수 있다.

2. 루지를 타기 위해 리프트를 타고 가는데 두 가지 리프트가 있다. 하지만 둘 다 결국 도착지는 같으니 아무거나 줄 짧은 거 타면 된다.

3. 안전모를 자기 거 한 개를 딱 정해서 타는 동안 계속 그거 하나만 갖고 타는 게 좋다. 왜냐면 안전모에 바코드로 스캔을 해서 내가 루지 타는 사진, 리프트 타는 사진을 마지막에 인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같은 안전모를 갖고 있다면 그 안전모 바코드에 내 사진이 전부 한 번에 저장되기 때문에 마지막에 사진을 한 번에 고르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5. 돈을 좀 주더라도 추억을 위해 사진을 뽑으면 아래처럼 멋진 추억과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사진 받는 거 강추!!

싱가포르 루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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