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가볼만한 곳 : 센토사 SEA 아쿠아리움

안녕하세요. 항해하는 부동산입니다.

오늘은 싱가포르 센토사섬에 있는 SEA 아쿠아리움에 다녀온 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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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토사 SEA 아쿠아리움

한국에도 많은 아쿠아리움이 있고 또 워낙 잘 돼있어서 싱가포르까지 와서 아쿠아리움을 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아쿠아리움을 다녀오니 생각이 또 달라지네요.

 

센토사섬 가는 길

우선 아쿠아리움으로 가기 위해선 센토사섬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비보시티(Vivo city)로 가서 경전철 같은 열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센토사 섬으로 이동하는 법은 총 3가지 정도 되는데 이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

여기서 꿀팁은 SENTOSA TICKETING이라고 돼있는 부스에서 열차 입장권, 아쿠아링움, 유니버설 스튜디오, 루지 등의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는데 사람 많은데 굳이 여기서 기다려서 살 필요 없습니다. 센토사 섬 들어가면 다 파는 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열차는 마스터카드, 비자카드 사용가능하고 싱가포르 기본 지하철 탈 때 사용하는 카드도 사용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열차를 타고 한정거장만 가면 RESORTS WORLD STATION이 나옵니다. 바로 내리시면 됩니다. 여기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아쿠아리움이 같이 있습니다. 앞으로 쭉 가서 오른쪽으로 꺾어주면 WELCOME TO S.E.A 아쿠아리움이라는 간판이 보이네요. 바로 입장해 주겠습니다.

S.E.A 아쿠아리움

SEA 아쿠아리움에 입장하면 인어공주와 물고기들이 반겨줍니다. 밖은 덥고 습했는데 아쿠아리움 내부는 시원하고 좋았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아쿠아리움 물고기들을 보러 가보겠습니다.

아주 다양한 물고기와 해파리 등등이 신비롭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난생처음 보는 물고기와 그들의 이름을 또 영어로 보니 참신했습니다. 여기 안에는 핫도그, 커피 등 먹을 것도 팔고 있습니다. 저는 라떼 한잔 하면서 물고기들을 구경했습니다. 여기 가장 큰 수족관 안에는 다이버들이 여러 명 들어가 있습니다. 다이버들이 물 안에서 장풍도 쏘고 도넛도 만들고 신기한 구경거리를 또 만들어주십니다.

 

센토사 SEA 아쿠아리움을 돌아보면서 느낀 점은 "아 이제 끝났네" 했는데 "엥 더 있네?" 이걸 한 3번은 반복한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볼거리가 생각보다 많다는 점이겠죠. 신비로운 볼거리가 많은 센토사 SEA 아쿠아리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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